요즘 혈당관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살을 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아
혈당관리에 중점을 두고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침부터 달달한 음식 먹지 않기, 과일 많이 먹지 않기, 탄수화물에 지방더하기 등등
여러가지 팁들이 있지만 오늘은 우리의 주식인 밥에 킥을 더해
혈당 건강을 잡는 법을 알아보자.
밥을 먹는 수효가 많이 줄었다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주식은 쌀밥이기에
기본적으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섭취를 하게 된다.
하지만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혈당이 치솟아 식후혈당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여기에 저항성 전분 밥 짓기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저항성 전분 밥 짓는 전용 밥솥도 나오고 그냥 지은 쌀밥을
저항성 전분 밥으로 만드는 방법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오고 있다.
이 중 보통 밥솥에, 보통 쌀에 이것만 넣는다면 쉽게 저항성전분 밥이 될 수 있다.
그건 바로 올리브유.
그럼 먼저 저항성 전분이 뭘까?
저항성 전분이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 전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전분은 소장에서 소화되고 포도당 성분으로 분해되지만,
저항성 전분은 계속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이동해 장내 유익균으로 인해
발효되기 때문에 식이섬유처럼 활동하여 다양한 이점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저항성 전분의 이점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
이는 우리에게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소화기관내의 건강
대장까지 이동한 저항성 전분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혈당조절에 도움을 준다.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저항성 전분은 식후에도 완만한 혈당 상을을 일으켜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로써 당뇨관리에 도움이 된다.
저항성 전분 밥 만들기
매일 먹는 밥을 저항성 전분 밥으로 만들면 어떨까? 쉽게 만드는 법은 올리브유를 넣고 밥을 짓는 것이다.
올리브유를 넣어서 밥을 짓게 되면 저항성 전분으로 만들어져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더불어
밥의 맛을 좋게하며 심장 건강에 효과를 주기도 한다.
올리브유로 밥 짓기
방법은 간단하다. 평소 밥 짓는 방법에 쌀 한 컵 기준으로 올리브유 1~2큰술을 넣는다.
밥이 다 완성되면 골고루 섞으면 완성된다.
이렇게 밥 지을 때 올리브유를 넣는 것 만으로도 전분의 구조가 변화되는데
여기에 밥을 바로 먹는 것보다 10시간 정도 냉장 보관 후 다시 데워 먹으면
저항성 전분 형성에 훨씬 도움을 주게 된다. (코코넛 오일을 넣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저항성 전분은 우리 몸에서 천천히 소화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에 도움이 된다.
이는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체중조절, 당뇨에 도움을 주게 된다.
밥 지을 때 올리브유 한 스푼 넣는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니
한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그러면 수많은 올리브유 중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아랫 글을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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