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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쯤 되면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퇴근시간이 될 수록 밀려드는 일과
자꾸 일에 딴지거는 윗분들.
이번주 초입부터 내 업무에 트집 잡는 간부들
구내식당서 마주친 걸로도 목이 탁 막혀 체하는 줄
이런 일이 쌓일땐 오로지 머릿속엔 퇴근 생각 뿐이다.
얼릉 가서 사랑하는 아이를 힘껏 안고
반려 고양이 앵두의 부드러운 뱃살에
와랄랄라 하고 싶다.
목요일 얼릉 가고 주말이여 빨랑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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