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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고양이와 함께

귀여운 울집 앵두

by 앵두네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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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울집 겸댕이 앵두 보고 가세요
저희집은 아이가 하나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요
제가 놀아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니
집에서 동생같은 친구가 있었음 했어요

가족들과 오랜 상의 끝에 막냇동생을
데려오기로 했져




강아지는 제가 무서워하니 패스.
어렸을적 반려했던 고양이가 생각나
키우기로 결심했져

털 많이 빠지는고 알고 있었고
그래서 아이 알러지 검사도 미리 하고
주의사항 등 미리 알아보고
아이는 관련 책까지 읽었드랬져



마침내 울집에 데려온 앵두랍니다
그게 몇년 전이었네요
애기때 모습은 찰나.
그 모습이 그립지만 지금도 충분히 귀여워요




분홍코에 딸기. 포도 젤리 섞인 발바닥.
귀염 포인트가 넘쳐나요



말썽부릴때도 있지만
울집 애교쟁이
이 아이때문에 더 웃고
얘기할 거리도 많아져요





딸 아이도 앵두도 아푸지 말고 오래오래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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