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까시입니다.
벌써 8월 마지막째주네요. 곧 9월도 다가오고 추석도 다가오고;; 아이 생일도 다가오고... 바쁜 달이 다가오네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 며칠 안돼서 도대체 무슨 글을 써야 하나 고민하다 매주 고민하는 장보기 목록도 기록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소개해봅니다.
입 짧은 아이의 입맛도 고려해야 하고 제 입맛도 생각해야 하니 매일 장보기를 검색해보고 장바구니 목록은 늘어났다 주말에 싹 정리하면서 장을 보고 있는데요. 주로 제가 사용하는 인터넷 장보기는 이마트, 쿠팡, 한살림, 자연드림 정도입니다.
주로 식재료 아이 간식 등을 사고 있는데 이번 주는 지난주 식재료가 남아서 간식 위주로 담아봤습니다. 요새 당도 떨어지는 제가 먹고 싶은 것도 좀 담고요.
쿠폰 먹여서 총 결제금액은 45,749원입니다. 상품권을 포인트로 변환해서 ssg money로 구입했어요. 몇 달 포인트 잘 썼는데 이제 바닥을 보이는군요.
밥보다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하는 아이 때문에 아이스크림 한 종류 이상은 꼭 사고 과일도 빼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까눌레는 궁금해서 사봤어요. 누워서 왔네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아직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신도시이기 때문에 이런 빵 사려면 좀 멀리 나가야 하는데 이마트에 있길래 한 번 구입해봤습니다. 새벽 빵은 배송시간에 따라서 배송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던데 이번엔 빠지지 않고 무사히 왔네요.
맛은 쫄깃하고 촉촉하고 커피랑 잘 어울립니다. 휴일 간식으로 잘 먹었네요. 고오급 빵집도 이런 맛일지는 모르겠지만 먹어봤으니 됐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벌써 까드셨어요.
우유를 먹이기보다는 두유를 먹는 집이기 때문에 시원한 아이 음료수가 필요했어요. 일단 아이가 좋아합니다. 근데 나중에 또 같은 거 사면 안 먹을 테죠.
깜파리토마토를 좋아해요. 방울토마토는 너무 작고 보통 토마토는 너무 크고 잘 무르기 때문에 캄파리만 사고 있는데 이런 인터넷 장보기 말고 생산지에서 바로 구입했었어요. 이번 주는 이마트에 있길래 한 번 사봤는데 사이즈 너무 실망입니다. 너무 작아요.
방울토마토보다 약간 큰 정도? 애기 주먹만 한 사이즈일 줄 알았는데 너무 작아서 다시 구입할 일은 없을듯해요.
요새 입맛이 너무 잘 돕니다. 단것도요. 그래도 통밀이면 다른 과자보단 괜찮겠지라는 생각에ㅎㅎ 얇은 다이제 사봅니다. 맛있어요. 커피랑 먹으니 딱입니다.
이상입니다.
일단 이번 주는 이걸로 버티겠죠. 다음 주가 벌써 고민이네요. 그건 또 내일 생각해보기로 하고 이번 주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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